[ 공지사항 ]

금일은 6·25(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0대청년 2020. 6. 25. 12:00
반응형


금일 2020년 6월 25일은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6·25 전쟁은 북한군의 남침으로 일어난 전쟁입니다. 역사상 유례가 없는 재난으로 우리 민족에게 큰 상흔을 남겼으며

전 국토가 전쟁터가 되면서 한반도의 80%가 초토화됐고,

전쟁 도중 한국군과 유엔군을 합해 약 16만 명이 목숨을 잃고, 약 55만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전쟁기간 당시 민간인 약 58만 명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우리는 참전용사분들의 희생, 헌신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6·25 전쟁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참전 용사 분들을 기립니다.

 

http://koreanwar70.go.kr/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 1호 주인공, 서금봉 여사 이야기 -->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배지 1호 주인공, 서금봉 여사 이야기   [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quo

koreanwar70.go.kr

6·25 전쟁 정리

북한의 남침(1950. 6. 25. ~ 9. 15.) 
출처 - http://koreanwar70.go.kr/c/history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6·25전쟁 당시 파괴된 한강 다리

북한은 인민군 창설 후 소련 지원을 받아 군사력을 증강하면서 남침 준비.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이 기습적으로 불법 남침 감행, 개전 3일 만인 6월 28일 수도 서울 함락.

유엔은 사상 최초로 집단 안전보장 조치에 따라 한국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군 파병 결정.

미군 24사단 선두 부대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미군 최초로 한반도에 도착해

1950년 7월 4일 평택-제천-울진을 잇는 선에서 철수하던 한국군과 함께 북한군 저지.

8월 초 유엔군과 한국군은 마산-왜관-영덕에 이르는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해 방어 태세에 돌입.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과 유엔군은 북한군 공격을 결사적으로 저지.

국군과 연합군의 반격(1950. 9. 15. ~ 11. 25.)
출처 - http://koreanwar70.go.kr/c/history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낙동강 방어선을 지키고 있는 유엔군.

낙동강선 방어에 성공한 유엔군은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힘입어 반격 작전으로 전환.

전쟁 발발 97일 만인 9월 28일 수도 서울을 탈환하고 전쟁 이전 상황을 회복하는데 성공.

한국군 3사단이 10월 1일 38도선을 넘어 북진을 시작했고, 뒤이어 유엔군도 북진 작전 개시.

유엔군은 10월 19일 평양 점령. 유엔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은 10월 24일 유엔군이 청천강변에

도착하자 국경선까지 총추격전 독려. 이후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전쟁의 양상은 또다시 바뀜.

중공군 개입과 재반격(1950. 11. 25.~1951. 6. 23.)
출처 - http://koreanwar70.go.kr/c/history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6·25전쟁에 개입한 중공군

1950년 10월 25일 유엔군이 박천-운산-온정리-희천을 잇는 선까지 진출했을 때 중공군의 1차 공세 시작.

2차 공세(11월 25일~12월 24일)에 이어 3차 공세(12월 31일~1951년 1월 8일)로 38도선 돌파.

유엔군은 결국 1951년 1월 4일 수도 서울을 포기하고 전략적 후퇴를 한 후 평택-삼척선까지 철수해 반격 작전을 준비하다

1월 25일 일제히 작전 돌입. 전쟁의 주도권을 회복한 유엔군은 3월 15일 서울을 재탈환하고, 3월 말 다시 38도선 회복.

교착전과 휴전(1951. 6. 23.~1953. 7. 27.)
출처 - http://koreanwar70.go.kr/c/history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1951년 7월 10일 미국과 소련이 휴전회담을 시작하면서 6·25 전쟁은 회담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제한전 성격의 전투로 바뀜.

휴전 협정 체결까지 양측은 38선상에서 피의 능선 고지 전투, 단장의 능선 고지 전투, 백마고지 전투 등

수많은 고지 쟁탈전을 벌이면서 엄청난 비용과 인명 손실 입음.

6·25 전쟁은 발발한 지 3년 1개월 만인 1953년 7월 27일 북한군, 중공군, 유엔군 측의 미군 대표가 휴전 협정에 서명하면서

마침내 마무리됨. 당시 한국 정부는 분단을 고착화하는 휴전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해서 서명에 참여하지 않음.

 

이달의 전쟁영웅
출처http://koreanwar70.go.kr/board/list?boid=HRO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박평길 육군 병장은 제주시 제주읍 이도리 출신으로 6‧25 전쟁이 일어나자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참전을 결심하고

부인과 자녀를 남겨둔 채 9월 1일 육군에 입대했다. 그는 1950년 10월 보병 11사단 13 연대 3대대 9중대 2소대에 편성돼

전북 지역의 북한군 패잔병 주력 부대를 무찔렀다. 이듬해 4월에는 동부전선으로 이동해 9중대 2소대 분대장이 됐다.

그해 6월 강원도 고성군 수동면 564고지전투에서 적의 토치카에 쓰러지는 아군 병사가 속출했다.

박 병장은 적탄을 뚫고 총을 쏘며 돌격하다 대퇴부에 총탄을 맞아 부상을 당했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적의 토치카 근처까지 달려가 수류탄을 던져 적군 10여 명을 폭사시키고, 적군과 백병전을 벌였다.

김영국 대위는 충청북도 진천군 출신으로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10월 9일 육군 종합학교 9기생으로 입교했다.

그는 군사 교육과 훈련을 마치고 12월 9일 소위로 임관한 후 2사단 32연대에 배속됐다.

2사단은 1951년 6월부터 적근산에서 김화동 쪽에 이르는 산악지대에서 방어 작전과 전방 수색 작전을 펼쳤다.

그해 8월 2~8일 치열한 공방 끝에 주요 고지인 734고지가 확보됐다.

2사단은 32연대에게 진지를 인수해 방어하도록 했다. 김 중위가 지휘하는 7중대는

연대 수색중대와 함께 734 고지 전진 거점을 전담하며 공세에 대비했다.

1932년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태어난 이재국 소령은 1952년 8월 1일 조종 간부 1기생으로 임관된 후 같은 해 9월 11일 강릉기지에 배속됐다. 그는 북한 지역에 있는 적의 벙커, 유류저장소, 포진지, 보급품 집적소 등 군사시설 파괴 업무를 맡았다.

이 소령은 그해 10월 한 달 동안 거의 매일(28회/월) 전투 비행에 나섰다. 9월 23일 첫 출격한 이래 7개월이라는 짧은 작전 참여 기간 동안 모두 99회 출격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성관식 소령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해병의 신화를 쓴 전쟁 영웅이다. 중공군의 대규모 인해전술에 대항해 사천강가 36 전진 진지를 성공적으로 방어해 임진강 일대 핵심 요충지를 확보하는 큰 전공을 세웠다.

그는 1928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1951년 3월 수원농과대학을 졸업한 후 그해 7월 1일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다. 적군과 아군 간 전선이 교착돼 고지쟁탈전과 진지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던 때다.

성 소령은 해병 제1연대 3대대 2소대장으로 장단 일대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다.

6·25 전쟁 70주년 기념 서체 '62570체'

출처 - http://koreanwar70.go.kr/board/view?bono=463&boid=NOT

http://koreanwar70.go.kr/c/copyright_policy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62570체’는 지난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작된 서체입니다.

각각의 의미를 담은 형태를 통해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진 서체입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koreanwar70.go.kr/board/view?bono=463&boid=NOT

 

공지사항 |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

6·25전쟁 70주년 기념서체 '62570체' 2020.06.18 조회수 1408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62570체’는 지난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제작된 서체입니다.  각각의 의��

koreanwar70.go.kr


올바르지 않은 정보, 틀린 정보가 있을 시 비밀 댓글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반응형

'[ 공지사항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준비중인 아글입니다!  (0) 2020.04.01